KCI에서 게재불가.SCOPUS급 저널에서도 게재불가.같은 논문인데심사위원마다 지적이 다르고,어디에 내도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사실 이건 흔한 일입니다.Elsevier 통계에 따르면SCOPUS급 저널에 투고된 논문의약 50%는 정식 심사 단계에도이르지 못하고 데스크 리젝됩니다.그런데 리젝된 논문이그대로 묻히는 건 아닙니다.답은 재투고 전략에 있습니다.
KCI·SCOPUS 게재불가, 왜 반복되는가

KCI와 SCOPUS는 게재불가 사유부터 다릅니다.KCI 등재지는 연구주제의 적합성, 연구내용의 참신성, 연구방법의 적절성, 논문구성의 충실성, 연구결과의 기여도, 논문의 의사전달 효과 6개 항목으로 평가합니다.일부 학회는 심사위원 3명 중 1명이라도 게재불가 판정을 내리면 나머지 2명의 의견과 무관하게 게재불가로 최종 처리하는 편집위원회 규정을 두고 있습니다.심사위원 간 의견 편차 하나가 전체 결과를 뒤집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SCOPUS Q1~Q2급 저널에서는 “참신성 부족(lack of novelty)”이 게재불가 1순위 사유입니다.기존 지식을 다른 표현으로 재포장하거나, 이미 많이 연구된 문제에 표준적 방법을 별다른 정당화 없이 적용한 경우가 여기 해당합니다.방법론의 취약성도 편집자의 신뢰를 가장 빠르게잃는 요인으로 꼽힙니다.한 사례 연구에서는 전체 지적사항의 66%가 보고의 질(quality of reporting)과 관련이 있었고, 그중 “결론에 대한 근거 부족”이 13.5%로 가장 많은 지적사항이었습니다.문헌 검토 부족도 주요 사유입니다. 실증 논문의 경우 편집자들은 통상 40~50개 이상의 참고문헌을 기대합니다.
KCI와 SCOPUS는 등재 난이도도 다릅니다.KCI는 낮음~중간, SCOPUS는 중간, SCI는 매우 높음으로 비교됩니다.
KCI는 학문적 엄격성·편집체계· 심사기준 충족 여부를 보고, SCOPUS는 콘텐츠선정자문위원회(CSAB)가 5개 항목 14개 지표로 심사합니다.
통계분석 오류, 게재불가에서 차지하는 비중
동료심사에서 가장 흔히 지적되는3대 오류는 따로 있습니다.부적절한 포함·제외 기준, 부적절한 통계 검정, 측정 오류입니다.데이터 구조에 맞지 않는 검정 방법을 정당화 없이 쓰거나, 표본크기 정당화 없는 과소 검정력(underpowered) 연구, 다중비교 보정 누락, p값을 효과크기로 오인하는 해석 오류가 반복해서 지적됩니다.작은 표본크기, 무작위화 부재, 적절한 대조군 부족 같은 부적절한 연구설계도 게재불가의 구체적 원인으로 지적됩니다.단순히 p값만 제시하고완전한 데이터를 보고하지 않는 것도문제로 꼽힙니다.

“P-value alone is not enough” — p값 하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입니다.
흥미로운 조사 결과가 하나 있습니다.저자 목록에 통계 전문가가 포함되어 있다고 해서 통계적 오류로 인한 리젝 위험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아지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이 말은 뒤집어 생각하면 이렇습니다.통계 전문가가 이름만 올리는 것보다, 방법론과 보고를 실제로 얼마나 꼼꼼히 재검토했는가가 더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국제 학술지 대상 연구 결과 하나를 보겠습니다.Scientometrics에 실린 이론적 분석에 따르면,초기 게재 확률이 10%인 논문도 4회 재투고(5th round) 후 누적 게재 확률이 41%, 10회 재투고 시 65%, 20회 재투고 시 88%까지 상승합니다.초기 게재 확률이 50%인 경우엔 4회 재투고만으로 누적 게재 확률이 97%에 이릅니다.이 연구의 핵심 결론은 “충분히 재투고를 반복하면 거의 모든 원고가 결국 어딘가의 저널에는 게재된다”는 것입니다.거절률이 85%, 70%로 매우 높은 저널에서도 거절된 원고 중 최종적으로 어딘가에 게재된 비율이 85%에 달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수정 후 재심사(R&R)” 판정을 받은 원고는 60~80%가 최종 게재에 성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반면 처음부터 다른 저널에 새로 투고하는 경우 성공률은 20~30%로 더 낮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분야별 편차도 있습니다. 생의학 분야는 약 70~80%, 사회과학 분야는 약 60~75%, 인문학 분야는 약 55~70%의 최종 게재 성공률을 보입니다.다만 이 수치는 대부분 국제(주로 영미권) 학술지를대상으로 한 연구입니다.국내 KCI 등재지를 대상으로 한 재투고 성공률 통계는 검색을 통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정면 돌파가 답이라는 것은 분명하지만,어떻게 정면 돌파할지가 관건입니다.
리젝을 뒤집는 건결국 답변서(response letter)입니다.
기본 원칙은 명확합니다.리뷰어의 코멘트에 최대한 공손하게 답변하고, 먼저 공감·감사를 표한 뒤 구체적인 수정 내용을 설명하는 방식입니다.리뷰어 의견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감정적이거나 모욕적인 표현은 피해야 합니다.리뷰어의 의견이 다소 불합리하게 느껴지더라도 가능하면 수용하는 편이 유리합니다.리뷰어가 논문 내용을 오해했다면, 그 오해를 유발한 책임은 저자에게 있다고 보는 것이 관례입니다.다른 독자가 같은 오해를 하지 않도록 해당 부분을 더 명확하게 다시 서술하는 접근이 권장됩니다.
충실하고 전문적인 답변서를 작성한 원고는 방어적이거나 불완전한 답변서를 제출한 경우보다 게재 승인 가능성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특히 경계선상(borderline)에 있는 원고일수록 답변서의 완성도가 최종 채택 여부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칩니다.말보다 숫자로,숫자보다 근거로대응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통계 재검토와 답변서, 무엇을 함께 봐야 하는가

지금까지 확인한 내용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통계적 오류는 게재불가의 3대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반복해서 확인됩니다.저자 목록의 통계 전문가 유무보다 방법론·보고의 실제 완성도가 중요하다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충실한 답변서 작성이 경계선 원고의 채택 여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근거도 있습니다.이 세 가지를 종합하면, 통계 방법론을 재검토하고 이를 근거로 논리적인 심사 답변서를 작성하는 과정이 게재 성공 가능성과 관련 있다고 볼 수 있는 정황적 근거는 있습니다.다만 “통계 재검토를 하면 게재 성공률이 몇 % 상승한다”는 식의 정량적 인과관계 통계는 검색을 통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이 부분은 과장 없이 말씀드리는 것이 맞다고생각합니다.
저희 SKY논문통계연구소는 SKY 출신 박사진이 원고, 심사의견서, 통계분석 결과를 함께 놓고 재검토하는 방식으로 논문 게재 방향을 잡아드리고 있습니다.심사 통과율 95%,누적 컨설팅 500건 이상,고객 만족도 98%는저희가 직접 집계한 자사 데이터입니다.
KCI·SCOPUS 게재불가는 끝이 아니라 재투고 전략을 다시 세우는 시작점입니다.통계분석 방법을 데이터 구조에 맞게 재검토하고, 심사위원 코멘트 하나하나에 근거를 갖춰 답변하는 것.이 두 가지가 게재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입니다.”리젝은 끝이 아니라,다시 세우는 논문의 두 번째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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