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지 심사의견 답변서 작성 방법,심사위원별로 다르게 써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sky논문통계연구소입니다
학술지 심사의견 답변서 작성 방법,심사위원별로다르게 써야 하는 이유를 모르면이런 일이 생깁니다.
Reviewer 1 지적 → 수정 완료.Reviewer 2 지적 → 수정 완료.2차 심사 결과 → 또 같은 지적.
분명히 다 고쳤는데,왜 또 걸릴까요?
답은 간단합니다.고치기는 했는데,심사위원이 납득하지못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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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은 각자 다른 이유로 심사합니다

같은 논문을 읽었는데Reviewer 1과 Reviewer 2의 지적이완전히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한 명은”이론적 배경이 빈약하다”고하고, 다른 한 명은”통계 분석에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사실 이건 당연한 일입니다.
심사위원들은 학습 기회,최신 연구 동향 파악,공동체적 의무감,경력 발전 등서로 다른 이유로심사에 참여합니다.
그 동기의 차이가심사 방식과 지적 패턴의 차이로이어집니다.
이론을 중시하는 사람과 방법론을중시하는 사람은같은 논문을 보면서도완전히 다른 곳을 봅니다.
그러니 답변서도 달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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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중요한 사람이한 명 더 있습니다.바로 편집위원장입니다.
편집위원장은 저자와심사위원 사이의 게이트키퍼입니다.
편향된 편집위원이 10%만 있어도게재 논문의 질이11%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이는 편향된 심사위원(7%)보다영향이 더 큽니다.
이 말은 뒤집어 생각하면 이렇습니다.
편집위원장이 답변서 전체를 읽고최종 결정을 내립니다.
Reviewer 1은 잘 설득했는데Reviewer 2 답변이 성의 없어 보이면,그게 그대로 편집위원장에게 보입니다.
한 명만 설득하면 안 되는 이유입니다.

이 유형은 “이 연구가기존 문헌과 어떻게 연결되는가”를봅니다.
답변서에서는 추가로인용한 선행연구를구체적으로 명시하고,이론적 배경 섹션어느 부분을 어떻게보완했는지를 서술합니다.

“XX 연구(2023)를 추가 인용하여이론적 연결을 강화했습니다.관련 내용은 p.5, 3~8번째 줄에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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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줄이 있고없고의 차이가 큽니다.
방법론·통계 중심으로지적하는 심사위원

이 유형은 분석 방법의타당성, 가정 검토,효과크기를 집중적으로 봅니다.
말보다 숫자로 대응해야 합니다.

“심사위원의 지적에 따라Shapiro-Wilk 검정을 추가 실시했으며,결과는 Table 3에 추가했습니다(p.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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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석을 했고,어디에 있는지가명확해야 납득합니다.
반론이 필요한 심사위원
심사위원이논문을 오독했거나방법론적 오해에서비롯된 지적입니다.
이 경우 반박이 아니라”이해를 돕기 위한 보완”으로접근합니다.

“심사위원의 의견을충분히 이해합니다.독자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p.7에 관련 설명을 추가했으며,이 접근 방식은 XX(2022)에서도동일하게 사용됐습니다.”

Reviewer 1은 A를 요구하고Reviewer 2는 B를 요구하는최악의 상황입니다.
이때 한쪽만 반영하거나애매하게 처리하면편집위원장이 바로 알아챕니다.
정면 돌파가 답입니다.
두 심사위원의 지적을나란히 인용하고,충돌 지점을 먼저 인정합니다.
그리고 어떤 방향을 선택했는지,왜 그 선택이 이 연구에더 적합한지를근거와 함께 서술합니다.
“두 심사위원의 의견이상충하는 상황에서A 방향을 선택한 이유는다음과 같습니다”라고쓰는 것 자체가학술적 역량을보여주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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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서는 논문 만큼 어렵습니다.
어떤 지적을 수용하고어떤 지적에 반론할지,각 심사위원에게 맞는 방식으로어떻게 서술할지,편집위원장을 어떻게 설득할지.
논문은 완성했는데답변서 앞에서 막히는 분들이생각보다 많습니다.
그 막힌 지점에서함께 방향을 잡아드립니다.
학술지 심사의견 답변서 작성 방법은심사위원을 이해하는 것에서시작됩니다.
현재 원고, 심사의견서,분석결과표, 투고 예정 학술지를보내주시면 게재 가능성과보완 범위를 검토해드릴 수 있습니다.

참고문헌Aczel, B., et al. (2025). The present and future of peer review.PNAS, 122(5). PMC11804526.Squazzoni, F., & Gandelli, C. (2016). Editorial behaviors in peer review. PMC4923013.Mathews, S. C., et al. (2023). Peer review: A process primed for quality improvement? PMC10175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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